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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설립자인 방일영(方一榮) 당시 조선일보 회장과 방우영(方又榮) 사장 형제분은 이를 위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15%를 재단의 기금으로 새로 출연하고, 75년 방일영 선생의 사재(私財) 출연금으로 발족, 20년간 운영되어 왔던 '방일영장학회'의 장학기금 15억 여원을 합해 그 해 11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정식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재단의 설립 정신은 일제하인 1932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조선일보 사주(社主)인 계초(啓礎) 방응모(方應謨) 선생은 "우리가 좀 더 힘있게, 좀 더 크게, 좀 더 잘해보기 위해 조선의 젊은이들을 양성해야 한다" 며 육영(育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 바 있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국내 최대규모인 1만2000여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기금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해방후 조국의 재건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 재단은 바로 그같은 계초 선생의 유지를 이어서 다가오는 21세기에도 우리가 '좀 더 힘 있게 더 잘 해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방일영 문화재단은 95년 5월 방일영장학회 사업을 인수해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조직적인 지원 체제를 갖추어 '인재 양성(人才 養成)'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한편, 언론의 발전을 위해 국내 언론종사자, 언론학 연구자를 지원하는 후원사업을 설립 목적에 넣었습니다. 이는 국내 언론의 자질향상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선진언론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국악, 향토문화 등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지원, 학 술과 저술·출판에 대한 후원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공익사업지원을 통해 민족과 사회의 정신문화를 선도할 구심이 되고자 하는 희망과 의지를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